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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툰, 단편선 시즌2 런칭… 크랙 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입력 2022-04-30 11:00

단편선 시즌2로 5월에 세 편 공개 예정… 6월에도 이어서 진행

피너툰, 단편선 시즌2 런칭… 크랙 엔터테인먼트와 협업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웹툰 플랫폼 피너툰(대표이사 최신혜)에서 크랙 엔터테인먼트와의 두 번째 합작 프로젝트를 런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단편선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5월 시즌 2로 다시 돌아왔다. 시즌 1에선 ‘고수의 레쓴’, ‘적국의 기둥’, ‘러브인더워터’, ‘호우주의보’가 공개됐으며, 5월 시즌 2에선 1일, 11일, 21일에 거쳐 총 3개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일 작품으로 무한대 작가의 ‘트라이앵글 러버즈’가 1일에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작가가 필명을 포트에서 무한대로 바꾼 후 새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무한대 작가는 전작 ‘굿나잇 신데렐라’를 연재하며 탄탄한 인체 퀄리티를 선보였다.

두 번째 작품이 공개되는 11일엔 영하&주환 작가의 ‘싸불생중계’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하 작가는 ‘러브 오어 헤이트’, ‘러브인더워터’에서 톡톡 튀는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았었으며, 주환 작가는 ‘바디 콤플렉스’에서 수려한 그림 실력으로 고퀄리티 작화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마지막 작품 공개일 21일에는 팀 딱콩 작가의 ‘히어로의 남친인데요?’가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글 작가 지고지9와 그림 작가 뮨기로 구성된 팀 딱콩이 처음 선보이는 BL 작품으로, 전작 ‘비밀유지보안법’에선 매니악한 소재를 깔끔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었다.

피너툰 관계자는 “크랙 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작가들과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즌 1, 2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6월에도 시즌 3로 1일, 11일, 21일 세 작품을 더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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