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편을 사용하지 않는 기술을 적용한 와이어리스마스크KF94는 코편 철사를 구부리고 누르는 별도의 동작 없이도 마스크를 착용하면 콧등밀착주름 융착점이 자동으로 콧등에 밀착시켜 주는 마스크이다.
코 지지대인 철심 코 편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콧등밀착주름 융착점을 넣어 제작하였으며, 부직포의 열융착만으로 형성된 탄성지지부가 마스크를 착용하면 원터치 자동우산처럼 활모양으로 펼쳐져 가쁜 호흡을 할 때나 말할 때 입에 붙지 않도록 넉넉한 내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위생과 사용편의를 향상시켜 고온다습에 취약한 필터의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게 개발되었다.
또한, 필터를 싸는 겉감과 안감 부직포를 최대한 얇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숨이 답답하지 않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대한민국 주식회사 유경석 본부장은 “와이어리스마스크는 플라스틱피복철사가 없는 와이어리스 보건의료 마스크로, 다 쓴 마스크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을 최소화 시킬 수 있고, 철사로 인한 찔림, 긁힘, 까짐, 기타 안전사고 및 반려동물 피해도 방지할 수 있어 친환경은 물론, 국민 안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COVID-19 팬데믹이 환경오염에서 기인된 측면도 있어 다 쓴 폐마스크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를 막지 못한 다면, 당장의 삶의 위협을 넘어 우리의 미래, 우리의 후손에게 COVID-19 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를 확대 재생산해서 물려주게 될 것이다. 향후 보건방역 정책과 체계는 바이러스 막고 환경도 지키는 ‘생명건강지킴이’에서 ‘지구환경지킴이’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고, 의약외품 마스크의 규격과 품질 및 성능의 방향 또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노력으로 나아갈 것이다. 마스크가 꼭 필요하다면 지금부터는 환경을 생각하면서 만들어야 하고 환경을 생각하면서 써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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