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브리치(대표 이진욱)의 쇼핑몰 통합관리 플랫폼 ‘비플로우’가 ‘셀메이트’와 서비스 기능 연동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플로우’는 하나의 아이디로 국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백화점 종합몰 등 국내외 16여 개의 대형 온라인 판매 채널의 복잡한 쇼핑몰 운영 업무를 한 번에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셀메이트는 판매처 주문 관리부터 재고 및 배송 관리를 판매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판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플로우와 셀메이트 양사는 이번 파트너쉽으로 ‘SaaS’ 기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에 더해 온라인쇼핑몰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주문관리, 송장연동, 배송 관리 업무 등 백오피스 업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재고 관리부터 주문, 배송관리 등 쇼핑몰 운영에 필수적인 리소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리치의 서영환 팀장은 “이번 셀메이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사의 쇼핑몰 운영이 더욱 원활해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양사가 이커머스 셀러들의 운영 환경을 혁신해 나가고 있는 만큼, 그 안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는 러닝메이트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로우는 출시 2년이 지난 현재 누적 거래액 1,800억 원, 입점 셀러의 수 8,000개, 상품 데이터 500만 개를 돌파했으며 하반기 국내 25개 대형 마켓플레이스 연동 확대와 해외 대형 쇼핑몰 솔루션과 연동 또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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