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1인창조기업지원 서울권역 거점센터 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인 ㈜오퍼스이앤씨(센터장 이승현)가 주관하는 2022년 서울권역 1인창조기업 투자유치 발표대회가 지난 5월 24일에 방배동 오퍼스비즈플라자에서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투자유치 발표대회는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인 코너스톤웍스, 하우투비즈, 한국여성벤처협회, 서울상공회의소 성북구상공회, 오피스허브, 오퍼스이앤씨에서 우수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추천을 받아 진행되어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업 CEO와 창업학 박사, 엑셀러레이터 투자심사역,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루펫(노규형 대표)과 가격 데이터 기반 웨딩 서비스 플랫폼를 제공하는 메이크마이웨딩이동은 대표)을 1차로 선정했다.

이후 2차 현장 실사 및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개 기업에 5천 만원 ~ 1억 원의 시드투자가 진행되며 추가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본 투자유치 발표회를 주관한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서울지역 민간 창업지원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진행된 2022년 1인 창조기업 투자유치 발표대회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야하는 투자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투자유치 발표대회를 실시하여 스타트업의 자금지원과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서울지역 대표 IR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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