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전자송장(EPD)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배송 시스템' 등 20건
이번 구축은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과 '전자송장(EPD)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배송 시스템' 등 20건의 특허 출원으로부터 기인한다.
특허된 포트폴리오는 △콜드체인 및 재사용 물류용 패키징 △상변화물질 냉매와 그 전용 용기 △데이터로거 (cloud based) △전자송장(EPD) 등이 특허 출원되어 폼팩터 간 관계성을 권리화한 하드웨어(H/W)와 △데이터로 거 운용 애플리케이션 △물류 관제 모니터링 △유통 채널 별 솔루션 등이 특허 출원되어 모바일-웹 채널 간의 연결성을 권리화한 소프트웨어(S/W) 두 가지로 구성됐다. 써모랩코리아 측은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웹 3.0에 맞도록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PaaS)'은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가 필요한 운송 사업자가 기존에 운영하던 배송 차량 외 별도의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없이 쉽고 간편하게 새로운 물류 경험을 화주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다. 신선식품과 바이오 물류 등 정온 관리가 필요한 분야에 △콜드체인 패키징(TCP) △전자송장(EPD) △데이터로거 (cloud based) △물류 연동형 관제 솔루션(app/web)을 매월 계약된 요금으로 비용 추가 없이 통합 제공한다.
써모랩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써모랩코리아 전담 특허 법인과 함께 추가로 웹 3.0 기술에 대한 특허 맵 진단을 통해 스케일 업 도출과 신 특허 전략 등 기술 검토를 진행하고 제품 개발까지 연결할 예정"이라며 "다른 경쟁사보다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기술적 침해를 방지해 스마트 패키징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써모랩코리아는 독보적인 친환경 패키징 기술력을 경쟁력 삼아 라스트마일 배송시장에서 컬리 및 쿠팡 등과 같은 대형 유통기업에 친환경 패키징 개발과 공급을 진행해왔다. 또한 글로벌기업인 E ink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통적인 패키징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이라는 스마트 패키징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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