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카페 ‘하입빈즈’가 세계적인 예술가 하비에르 카예하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6일 전했다.

해당 협업은 하입빈즈가 전개하는 ‘아티스트 쇼케이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 커피를 연결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플라워 아티스트 눈코에 이어 하입빈즈가 세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쇼케이스의 주인공은 스페인 출신의 저명한 예술가 하비에르 카예하로, 하비에르는 이번 협업을 위해 그의 상징적인 아트워크를 재해석한 ‘카페토’라는 이름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하입빈즈는 팝업 전시 기간 동안 ‘골든 블랙’이라는 특별한 음료를 선보인다. 골든 블랙은 유자 퓨레와 아메리카노의 크리미한 조합을 통해 형성된 폭신한 폼 층에 레몬 제스트를 얹은 상쾌한 시트러스 커피”라고 전했다,

한편, ‘하비에르 카예하 for 하입빈즈’ 팝업 전시는 오는 7월 6일까지 하입빈즈 센터필드점에서 진행되며, 6월 16일(목), 전시를 기념해 특별한 오프닝 리셉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갤러리 스탠 송인지 대표가 하비에르 카예하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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