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목)~7월 17일(일), 압구정동 에이피빌딩에서 진행
이번 전시는 심층적이며 이해하기 어려운 전시보다 시각, 청각적으로 대중들에게 쉽고 간단명료하게 문화 소비의 경험을 전달하고, 거시적인 전시 해설보다는 전시를 채우는 아티스트들의 CI 및 콘텐츠 자체가 주체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과 이질적인 심미적 요소들이 공존하는 현대적인 전시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ANDTREE GALLERY 측은 협업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전시 및 프로젝트를 비롯해 미술시장에서 주목받을 아티스트들을 공개해 갤러리로서 추구하는 심미적 기준을 대중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다양한 신진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여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ANDTREE GALLERY는 앤드트리메타 산하의 갤러리로서 오프라인 갤러리 전시뿐만 아니라 실물과 NFT가 결합된 모바일 앱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 론칭도 앞두고 있으며, 해당 앱에서 전시 작품들을 민팅 및 판매 예정이다.
이주희 관장은 "'Fresh Buns'는 '갓 구운 빵'을 의미하며, 새로운 신진작가, 새로운 형태의 전시 공간이 탄생했음을 해학적이자 가벼운 비유로 표현했다. 심층적이며 이해하기 어려운 전시보다 시각, 청각적으로 대중들에게 쉽고 간단명료하게 문화 소비의 경험을 전달하고 거시적인 전시 해설보다는 전시를 채우는 아티스트들의 CI 및 콘텐츠 자체가 주체가 되는 전시를 개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6월 16일(목)부터 7월 17일(일)까지 문화 및 예술 소비시장이 활발하고 시선이 가장 많이 집중되는 압구정동 에이피빌딩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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