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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태그, 전 세계 204개 국가에서 사용 '정품 인증 앞장'

입력 2022-07-13 15:11

히든태그, 전 세계 204개 국가에서 사용 '정품 인증 앞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식회사 씨케이앤비는 자사가 공급하는 스마트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가 전 세계 204개 국가에서 사용되며 정품 인증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짝퉁’으로 인한 피해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단을 찾는 업체와 사용자들도 늘고 있다.

히든태그는 스마트 정품인증 솔루션 서비스로, 히든태그 스티커를 휴대폰 어플로 스캔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정품인증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히든태그 관계자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7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900여개의 업체들이 히든태그를 통해 가품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홀로그램, 보이드, 오로라, 유포지 등 여러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이 가능하며 유통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업체와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히든태그는 자체 개발한 HUID(HiddenTag Unique ID) 패턴 기술을 사용해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해 쉽게 복제 및 위조할 수 없어 보안성이 높고, 언제 어디서든 정품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 다른 방식의 정품인증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히든태그를 공급하는 씨케이앤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s)’에서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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