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 시내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 복지관과 협력, ‘KB 시니어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KB 시니어 라운지’는 대형 밴을 통해 월요일 중랑구 용마경로복지센터부터 화요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수요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목요일 월계어르신복지센터, 금요일 서울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매주 방문한다.

각 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운영되는 ‘KB 시니어 라운지’는 전담 직원을 배치, 소액 현금 입출금 및 통장 재발행과 연금수령 등 고령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KB 시니어 라운지’를 통해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복지관과 협력, ‘KB 시니어 라운지’ 운영일에 월 1회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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