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YBM넷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추진하는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 사업의 위탁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전문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첫 추진하는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학업 열의 및 국제 활동 잠재력을 가졌지만 장기간 해외 거주 또는 유학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역량을 심어주고 세계 시민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YBM넷은 25~29일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 선발자 국내 연수를 YBM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어학 능력 및 국제 이해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본 교육과 국제이해 교육, 사전 어학교육, 해외 진출 진로탐색 정보 제공과 주요 인사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국내 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8월 말부터 미국 주요 대학에서 4개월간 어학연수에 참가한다.

YBM넷 관계자는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어학능력과 함께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세계 속에서 본인의 역할과 진로를 모색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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