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AXA손해보험은 교통량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대비, 가족 등 교대 운전자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하는 특약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AXA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일정기간 운전자 범위 변경은 ‘가족운전자 한정운전’은 물론 ‘가족 및 형제자매 운전자 한정운전’ ‘부부운전자 한정운전’ ‘기명피보험자 및 지명1인 운전자 한정운전’ 특약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악사손보는 운전면허를 가진 동승자와 교대 운전할 수 있는 ‘일정기간 운전자 연령/범위 변경’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휴가철 등 일정한 기간을 정해 다른 사람이 피보험자동차를 운전하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배우자나 가족, 친구 등 적법한 운전면허 소유주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보험기간도 최소 하루에서 최대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쉬운 변경도 지원한다. 단, ‘임시운전자’ 특약과 ‘일정기간 운전자 연령/범위 변경’ 모두 변경기준일 하루 전까지 신청해야 보험 효력이 발생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도 가입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임시운전자 특약 및 일정기간 운전자 연령/범위 변경 서비스 외에 이달 31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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