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세포과학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뉴트리션 제품을 ‘친환경 패키지’로 전면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돕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용기로 제작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선 깨끗한 라벨지 제거가 중요한 점을 인지하여 플라스틱과 라벨이 쉽게 떼어지도록 고안하였으며, 본질적인 문제인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동일한 포뮬라에 불필요한 용기 크기를 줄였다고 전했다. 특히 용기에 사용된 PCR(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 플라스틱은 용기의 25%가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다.

홍긍화 유사나북아시아 총괄 지사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과 활력 회복을 위한 뉴트리션 제품이 사람뿐 아니라 지구, 환경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유사나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친환경 용기 사용 등의 패키지 리뉴얼 외에도 재생 택배박스, 종이완충제 등을 사용하여 유통, 배송 과정에서도 친환경을 고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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