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리어 플랫폼은 라이다(Lidar) 기술을 통한 실내 공간 실측과 AI 기반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해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딥빌드 측은 “상업 인테리어 분야를 핵심 가치로 둔 이유는 창업자인 한상국 대표의 경험에 있으며 개인 카페를 운영해본 한 대표는 카페를 준비하는 과정 중 인테리어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시공하기 위해 발로 뛰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가장 크다고 느껴 핀테리어 플랫폼을 착안하게 되었다.”며 “이에 핀테리어의 디자인 메뉴에서는 이른바 ‘핫 플레이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편리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매장 사진을 핀테리어의 인공지능이 필터링하여 수집한다.”고 설명했다.
핀테리어 관계자는 “지금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단계는 필터링과 분위기의 판단 여부이지만 향후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디자인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다 편리하게 자신의 취향을 확인하고 의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Lidar 기술을 활용해 보다 간편한 실측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Lidar 실측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중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이용자들도 소유하고 있는 공간의 실측이 필요할 때 업체의 도움 없이 핀테리어를 통해 쉽게 실측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핀테리어는 고객과 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출시한 플랫폼으로써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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