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다음 주(29일~9월4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30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30일 오후부터 31일 오전까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음 주 평균 아침 기온은 17~22도, 낮 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9~21도, 인천 19~21도, 춘천 17~19도, 대전 18~20도, 광주 20~21도, 대구 19~20도, 부산 21~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29도, 인천 23~28도, 춘천 24~28도, 대전 24~28도, 광주 26~29도, 대구 25~28도, 부산 26~28도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오는 1일~3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