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31일(수) 개최
게임문화포럼은 게임을 대표적인 콘텐츠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게임 문화관련 다양한 논제를 지속 발굴하는 자리로 게임 관련 학계 및 업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게임문화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함께하며, 주제는 '게임과 ESG: 지속가능한 가치, 게임문화에 담다'다.
첫 번째 강연은 △이나영 사무국장(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기업의 ESG 경영,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은 △안병도 실장(카카오게임즈)가 '게임산업의 ESG 현황과 카카오게임즈의 가치성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 토론은 △최세정 교수(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박주원 이사(지속가능경영재단) △유훈 ESG경영센터장(한국표준협회) △박성훈 실장(사회적가치연구원)이 참석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게임산업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ESG 실행 과제나 사업, 지원 정책 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2차 포럼은 게임계의 ESG 현안을 다루고, 게임업계의 ESG 가치 추구 사례와 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포럼은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31일(수)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참여 대상은 게임문화와 산업, ESG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등록 링크를 통한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행사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포럼 당일 설문조사,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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