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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긴자, 포폭스 사케와 컬래버한 긴자의 밤 선물세트 한정 출시

입력 2022-08-31 12:17

SFG 긴자, 포폭스 사케와 컬래버한 긴자의 밤 선물세트 한정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최대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가 일본요리 전문 외식 브랜드 ‘긴자’를 통해 일명 영국 사케로 불리는 ‘포폭스 사케’와 손잡고 ‘긴자의 밤’ 컬래버레이션 선물세트를 9월 2일 선보인다.

SFG의 긴자가 포폭스코리아와 함께 이번에 선보인 ‘긴자의 밤’ 포폭스 사케 선물세트는 도쿠리 선물세트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컬래버 상품으로, 포폭스 사케(720ml) 1병과 일본의 매혹적인 긴자의 밤거리를 연상시키는 홀로그램 사케잔 2개가 고급 전용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긴자는 서울 청담을 필두로 인천 송도, 분당 판교 및 서현을 비롯해 9월 오픈하는 의정부 등 전국 17개 직영점을 보유한 SFG의 일본요리 대표 전문점이다. 제철 식재료로 선보인 고급 일식 요리에 궁합을 맞춘 사케 페어링 추천은 긴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전해진다.

포폭스 사케는 눈을 원료로 사용해 미네랄 함유량이 높고 목넘김이 가볍지 않고 실키한 목넘김을 선사하며, 최상급 품종의 쌀이 빚어낸 고소한 향과 눈의 성질에서 온 깔끔하고 청명한 느낌이 일품이다. 일본 사케 중 최상등급인 준마이다긴죠 사케로 영국인 브루잉 마스터가 개발에 참여한 동서양 합작물이다.

‘긴자의 밤’ 포폭스 사케 선물세트는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SFG의 긴자 업장에서만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퀄리티를 지켜내며 가성비까지 채워주는 명절 선물로서 손색이 없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긴자 포폭스 사케는 출시 때마다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 명절을 앞두고 긴자 전용 패키지로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긴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의 품격에 걸맞은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긴자는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여러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전파를 탔으며, 축구스타 이동국의 유튜브 채널인 이동방송국을 통해서 소개된 바 있다.

SFG는 우설화, 송도갈비, 긴자, 블루커피를 포함해 전국의 식음업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20여 개 브랜드 및 11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9월에는 SFG 푸드빌리지를 의정부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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