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가른 발차기, ‘KTDC’ 필리핀 태권도 공연 성료
지난 20일 필리핀 파견 결단식을 마친 KTDC 대표 시범단 박성수 주장 등 25명은 태권도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며 대한민국 태권 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닐라로 파견되었다.
행사는 27일 마닐라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전 오후 총 2회 공연진행 되었다.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과 더불어 태극기를 상징화한 창작품새, 격파 시범 등 난이도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필리핀 국민들에 뜨거운 함성과 박수 갈채를 받아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했다.
2020년 창립된 태권도 시범문화협회는 태권도 시범과 관련한 공연 예술 분야 발전을 목표로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은 회장, 민세중 부회장 등 협회 주요 인사가 행사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KTDC 이상은 회장이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회원들도 현지 공연장에 방문하여 응원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KTDC 회장 겸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은 “짧은 기간동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한류붐에 힘입어 태권도 시험을 통한 태권도 전파에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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