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메타브릿지가 ‘글로벌 토털 골프 서비스 플랫폼’을 올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lobal Total Golf Service Platform'은 국내 골프의 대중화와 세계 골프 레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Web 3.0 기술을 활용하여 골프 시장의 서비스 영역을 하나로 통합하여 제공한다.

플랫폼 이용자는 전 세계 골프장 예약 및 부킹 결제, 회원간 골프 조인 등 다양한 골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골프장 예약 시 전화로 직접 예약을 하거나 부킹 매니저, 에이전시 등에 별도의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META BRIDGE Platform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 부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골프장 예약이 가능해진다.

또한, 프로 골퍼와의 레슨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레슨 프로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성향에 가장 적합한 레슨 프로를 매칭하여 추천한다.

이밖에 플랫폼 이용자를 위한 골프장 의전 서비스, 골프 라운딩 매칭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플랫폼 내 이용자와 간편하게 골프 조인을 할 수 있는 SNS 기능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유명 프로들의 골프스윙 영상 NFT도 판매할 계획이다.

메타브릿지 관계자는 “프로 골퍼들의 베스트 영상 저작권을 확보한 뒤 META BRIDGE Platform에 영상 및 저작권을 등록하고 한정 수량으로 NFT를 민팅할 계획이다. 골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테니스, 사이클,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와 NFT를 접목하여 국내외 스포츠 발전과 NFT 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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