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서는 더욱더 안개가 짙어져 기상청은 교통안전 등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모든 해상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6~10m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4도, 청양·천안·금산 15도, 논산·아산·예산·공주·부여·서산·세종·홍성 16도, 당진·대전·서천 17도, 태안·보령 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금산 26도, 청양·아산·예산·공주·부여·서산·세종·홍성·당진·보령·대전·서천 27도, 논산·태안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