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4일 대전·충남·세종 일부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초속 7~12m,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은 바람이 초속 4~9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약간 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매우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3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17도, 청양·당진·예산 18도, 홍성·계룡·세종·태안·천안·대전·공주·부여·서천·아산 19도, 서산·논산·보령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 27도, 청양·당진·홍성·세종·태안·천안·서산·대전·공주 28도, 부여·서천·예산·아산·논산·보령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