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치솟는 물가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가성비’를 컨셉으로 한 제품들이 인기다.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도 가격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용량은 늘린 ‘대용량’ 1L 보틀 음료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L 보틀로 출시한 메뉴는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생 아메리카노를 비롯하여 생우유 카페라떼, 17곡 미숫가루, 웨딩피치 아이스티, 믹스킹 다방커피, 미떼 초코라떼 총 6종이다.

생 아메리카노의 경우 기존 기본 사이즈 대비 용량은 500ml가 추가되어 여러 명이 나눠 마실 수 있으며, 뚜껑이 있는 병 형태이다 보니 포장과 남은 음료 보관도 훨씬 편하고 세척 후 용기를 재사용할 수도 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커피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가성비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감성커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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