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중심가에 독보적인 콘셉트의 대형 매장으로 운영되는 비스트로 멕시는 뉴욕 미쉐린 2스타 장 조지 레스토랑 출신의 김한길 셰프가 이끄는 일식과 프렌치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멕시칸 타파스가 특징이며, 셰프의 상상력이 더해진 참신한 메뉴가 지속적으로 선보여져 제철 재료에 글로벌 한 감각을 녹인 메뉴들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스트로 멕시의 감성과 미감을 담은 다양한 종류의 테킬라와 캐리비안 스타일의 칵테일도 취급하게 된다.
8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오픈기념 행사는 테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협업으로 진행되는데, 라틴 밴드 공연과 이태원 일대를 돌며 펼쳐지는 타악기 퍼레이드, 삼바, 파소도블레, 아프리칸 댄스 등 이색적이고 열정적인 공연 라인업과 호세쿠엘보 팝업 바 등 오감을 만족시킬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MYK.inc에 따르면 비스트로 멕시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특히 고려해 카리브해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빛 컬러와 라틴아메리카의 강렬한 열정을 담은 레드 계열의 컬러, 아즈텍 문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등을 채택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으며, 10m 길이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의 디지털 아트 작품도 선보이게 된다.
음악은 국내외 유명 DJ들의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라틴, 아프리칸 등 월드 뮤직을 기반으로 해 플레이되며 House, Disco Funk 장르의 트렌디한 음악을 더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한다. 삼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이태원을 한눈에 조망하는 즐거움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MYK.inc 관계자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독창적인 메뉴들과 다양한 주류 라인업으로 훌륭한 페어링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랜 경험의 인터내셔널 다이닝그룹 MYKinc가 추진한 매장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이태원에서 즐기는 멕시칸 바이브의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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