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4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아침부터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낮은 14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4도, 계양구·서구 5도, 남동구·부평구 6도, 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7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4도, 남동구·미추홀구·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출근길 옷차림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