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 아트 갤러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쟁에 대한 참상을 알리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원얼스 캠페인에 대한 참여 의사와 긍정적인 메세지를 보내는 등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특히 수천, 수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SNS 계정에 ‘나는 전쟁을 하지 않겠습니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원얼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자발적으로 원얼스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플 아트 갤러리는 이처럼 첫 번째 오프라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원얼스 캠페인 행사를 지속해 나가면서 해당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위플 아트 갤러리는 앞으로 개성 있고 실력 있는 디지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써 많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며, 그들의 작품을 발표하고 미술품 판매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플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전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고 있다”며 “그들에 대한 관심과 걱정을 모아 한마음 한 뜻으로 원얼스 캠페인에 동참해주신다면 전쟁을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더 널리 퍼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