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윤수)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 숭실이버대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창립 25주년 기념 ‘2022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 이정재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해 안윤수 총동문회장, 홍현숙 장학위원장 겸 총동문부회장, 남준우 장학부위원장 등 총동문회 관계자, 장학금 수여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및 창립 25주년 릴레이 장학기금 선포식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장학금 수여식은 사회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준우 장학부위원장의 장학사업 경과보고, 홍현숙 장학위원장의 총동문회 장학생 발표, 장학증서 수여식 및 안윤수 총동문회장 축사, 곽지영 입학학생처장 및 이정재 기획처장의 격려사, 장학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창립 25주년 릴레이 장학기금 선포식에서는 홍현숙 장학위원장의 취지문 선포와 함께 안윤수 총동문회장 인사말, 기부증서 전달식, 총동문회 자문교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안윤수 총동문회장과 부회장, 자문교수 등의 케이크커팅식이 진행되어 릴레이 장학기금 선포식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숭실사이버대는 대학 재학생으로 1학기 이상 이수한 자 중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추천 대상자는 성적우수장학(평점 4.0 이상의 탁월한 학업성취 또는 성과를 거둔 자) 동문사랑장학(가정형편이 어려운 자, 재난을 당한 자) 등이다.

숭실사이버대 안윤수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는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위해 장학금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학발전의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라며 “올해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은 개교 25주년을 맞아 릴레이 장학기금 선포식이 함께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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