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롯데호텔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Hotel Maker Project’ 3기 최종 평가회 및 수료·시상식이 지난 10월 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치러진 최종 평가회에서는 총 8개 팀 중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4개 팀이 ‘미래 롯데호텔 서비스 상품 및 서비스 기획’을 주제로 기획안을 발표했다. 평가위원으로는 롯데호텔 두경태 마케팅 부문장, 조창용 운영기획 부문장, 한국능률협회 박현배 공공혁신그룹 이사, 김현성 일자리창출본부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최우수 1개 팀과 우수 3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관계자는 “2022년 청년과 함께하는 롯데호텔, Hotel Maker Project는 3기를 끝으로 마무리(총 수료자 149명(수료율 99.3%), 만족도 97점)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전문가들은 참여 학생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제반 활동을 통해 ESG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Hotel Maker Project 3기 과정은 롯데호텔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호텔 시그니처 서비스 교육 △직무교육 △호텔 체험(객실 및 식음업장) △팀 프로젝트 등 지난 9월부터 총 120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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