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다음 주(7~13일)는 월요일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오고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월요일과 9일 수요일 4~1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그 밖의 날은 7~14도로 평년 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13~2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12일 토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 경상권, 제주도는 13일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보 기간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다음 주 평균 아침 기온은 4~14도, 낮 기온은 13~21도가 되겠다.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면 평년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11도, 인천 8~11도, 춘천 2~9도, 대전 3~10도, 광주 6~12도, 대구 4~12도, 부산 6~13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19도, 인천 14~17도, 춘천 14~17도, 대전 16~19도, 광주 17~21도, 대구 18~20도, 부산 18~21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