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보안업체 에스원이 보안업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얼굴인식 솔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얼굴인식 솔루션’은 에스원이 개발한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했으며, 에스원은 10여년 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얼굴인식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해당 솔루션에는 AI가 각 개인의 얼굴에서 추출한 특징점을 딥러닝을 통해 학습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본인임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이미 2010년 G20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등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국가 행사에서도 에스원의 얼굴인식 기술이 사용됐다.

에스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비접촉 방식인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관리 솔루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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