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씨에어허브는 수출입 무역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는 벤처기업으로 그 동안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로 수행되어 왔던 무역업무를 DT(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저비용 고효율로 무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전환시킴으로써 우리나라 수출과 수입을 활성화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4차 산업 미래유망기업이다.

단순한 수출입 절차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발굴을 위한 매칭 플랫폼, 해외 기업과의 무역 상담에 특화된 비대면 원격화상회의 시스템까지 개발하여 모든 무역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적인 무역업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씨에어허브는 관세청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한국무역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 IR 경진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최근 한국무역협회의 물류디지털 전환사업에 선정되어 씨에어허브의 플랫폼을 통해 무역협회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 받은 Main-Biz 인증(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시스템)과 함께 이번에 받은 고양특례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으로 씨에어허브는 향후 우리나라 무역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드시키는 데 공헌하는 미래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고양특례시가 11월 23일~25일에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에 참가하여 다양한 우수기업,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와 함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미디어콘텐츠와 AI 등의 디지털 기술, 미디어, 블록체인 등의 4차산업혁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융복합쇼로 경기북부 방송영상미디어벨트 및 테크노밸리, 지식미디어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지역특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씨에어허브는 축적된 물류 빅데이터와 OCR 기술 등을 통해 AI 솔루션 개발함에 따라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에서 해외바이어 발굴과 포워딩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게 된다. 국가와 상품 카테고리별로 나뉘어진 14만개의 해외바이어에게 비대면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마케팅시스템과 더불어 자동 인콰이어리 대응, 무역서류 자동화, 전자계약 등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무역과 물류를 통합하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수출입 무역 기업 뿐만아니라 포워딩(국제물류주선기업)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한국항공대학교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여러 주관기관에서 진행하는 ICT 사업에 선정되면서 서비스가 더욱 단단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2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여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청년 취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바람직한 사내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정의 날, 여름휴가사진 공모전,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경영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