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현대인의 주거형태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이러한 공동주택 안에 커뮤니티가 구축되며 헬스, 골프같은 기본적 체력단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강좌와 정신건강케어, 컨시어지 서비스 같은 전문적인 영역까지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 아파트 같은 가치를 향상시키는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는 증가하는 반면, 이에 대한 전문 인력은 많지 않아 인력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이 가운데 더핌(주)는 이러한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전문 인재를 부설연구기관인 커뮤니티 연구소를 신설하여 ‘커뮤니티 운영 전문가 자격증’을 통해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핌(주) 부설연구기관인 커뮤니티 연구소 나형욱 소장에 따르면, “현재 커뮤니티 운영 전문가 자격증은 행정안전부의 인증을 받은 민간자격과정이며, 향후 국가자격·직업훈련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가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핵심과 필수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핌(주)의 정기운 대표는 “호텔, 하이앤드오피스텔 등 갈수록 고급화되고 차별화되는 공간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전문 운영사로 거듭 나고, 전문인력 양성·배출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적극 연계하여 청년취업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커뮤니티 운영 전문가 자격증은 현재 4기 교육 과정 중 있으며, 내년 초에 5기 과정을 예정 중에 있다. 2023년 초에 예정되어있는 5기 과정은 현재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정가보다 파격적인 수강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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