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캠핑난로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창사 이후 첫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를 앞두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캠핑난로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파세코의 캠핑난로에 대한 위상은 해외에서도 뜨겁다. 특히 캠핑 종주국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캠핑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올 3분기까지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입증하듯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 '아마존 재팬'에서 난로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토요토미를 제치고 캠핑난로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에서도 현지 캠퍼들이 구매대행사를 통해 파세코 캠핑난로를 구매하는가 하면,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른바 ‘K-캠핑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파세코는 기대 이상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사몰과 네이버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각 채널에서 캠핑난로 구매 선착순 5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40년 넘도록 난로 시장을 주도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공들였던 부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며 “’국민 캠핑난로’, ‘K-캠핑난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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