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삭토스트를 운영 중인 ㈜이삭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서비스 ‘해피빈’을 통해 연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삭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노인이나 아동 및 청소년,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더불어 이삭에서 준비한 기부금 외에 본사 취지에 공감한 이삭토스트 가맹점주들이 마음을 담은 1,200만원을 추가 모금, 기부의 뜻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번 기부 금액은 총 6,200만원으로 약 400여명의 수혜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이삭의 기부금 5,000만원은 ‘해피빈’의 8개 해피로그를 통해 총 376세대에 전해졌고, 가맹점주들의 사랑이 담긴 추가 모금액은 23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삭 관계자는 “이삭은 2022년 1월부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기부하는 ‘나눔에 진심’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올 연말에도 독거어르신 후원 및 동해 산불피해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많은 가맹점주분들이 동참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삭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전 임직원과 보호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사회소외계층 아동들을 매달 1:1 결연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최근 좁은 골목길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유기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금을 통해 이불이나 사료 등을 구입, 유기견 보호시설에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달달폭신한 겨울을 선물할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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