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해당 전시회는 64개국 2천9백개 업체가 참가하여 각자의 뷰티 제품들을 선보이고 경쟁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는데,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용·뷰티 분야 전시회인 만큼 출품된 제품들의 수준이 높아져 있다는 평이다. 하멜 역시 이들 브랜드와 함께 하며 현지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하멜 부스에서 선보인 제품은 ▲하멜 글로우 12GF 히알 에센스 토너, ▲하멜 글로우 세라베리어 페이션 로션, ▲하멜 더블샷 12GF 코어 글로우 미스트 세럼, ▲하멜 톡스 앰플스틱 멀티밤, ▲하멜 비건 릴리프 워터 에센스 선크림으로, 이들 제품은 모두 이미 브랜드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베스트셀러로 여겨질 정도로 주력 제품이 된 상태라 이번 전시회에서도 전시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계속된 바이어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하멜의 해당 제품들은 유럽 내 유통되는 화장품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필수 인증인 유럽연합 화장품 인증시스템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인증을 획득한 만큼 즉각적인 유럽 수출이 가능해 이번 전시회를 통한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 관계자는 “유럽에서 한국 뷰티제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다 온라인 소비 트렌드도 이어지고 있어 검증된 제품이라면 적극적인 수출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 부스 방문객들의 예상을 넘는 호응으로 향후 유럽수출 및 글로벌 수출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전시회 참여 결과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