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숨어 있는 김천 관광명소 적극 홍보…다양한 관광자원 체험
이번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는 사계절 꽉 찬 김천 여행명소 알리기 프로그램으로, 파워블로거, 여행작가, 인스타인플루언서, 유튜버 18명을 초청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느낀 여행 후기를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생생하게 소통, 홍보하는 행사다.
SNS 인플루언서들은 지난 22일, 23일 1박 2일간 부항댐 출렁다리에서 짚와이어·스카이워크 액티비티 체험과 출렁다리를 산책하고, 직지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 및 사명대사공원, 직지문화공원의 야간 야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천 대표 벚꽃 명소인 연화지와 보라 빛 가득한 김호중 소리길, 알록달록 꾸며진 자산동벽화마을을 거닐며 김천의 봄을 만끽했다.
약 20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 일상이 여행(김경돈)은 "김천에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팸투어에서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는 가까운 지인들과 다시 한번 방문해서 김천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팸투어를 통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여행 상품 개발 등 '사계절 여행하고 싶은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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