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메드 수면자가테스트 2.0은 세분화된 질문으로 응답자의 수면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수면 장애를 조기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문항 28개로 구성된 자가테스트는 약 3분간에 걸쳐 응답자의 수면건강 상태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해당 검사결과는 추후 수면다원검사 등 전문의 진료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지난 17일 세계수면의 날을 맞아 레즈메드가 전 세계 12개국 20,0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글로벌 수면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으로 12개국 평균인 7.16시간보다 낮고,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한 만족도 또한 크게 떨어졌다. 무엇보다 수면장애 치료에 신뢰도가 낮고, 특히 응답자의 11%만이 수면 개선을 위해 전문의료진의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레즈메드 코리아 관계자는 "수면자가테스트 2.0을 통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수면 관련 증상이나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면건강 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수면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레즈메드는 양압기를 개발 및 상용화하여 140개국 이상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수면 장애, 호흡장애,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진단, 치료, 관리하는 의료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리더기업이다. 특히 수면무호흡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수면질환과 관련하여 환자의 긍정적 경험을 향상시킴으로써, 수면무호흡치료의 수요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건강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