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씨앤이이노베이션(대표 Kevin Huh)이 최근 통일주권 발행을 완료하고 제도권 상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통일된 규격으로 사용 편리성과 거래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통일주권은 증권법상 규정되어 있는 주권으로, 합법적으로 증권예탁원의 예탁 및 증권계좌 간 위탁거래가 가능하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인증을 통해 증권투자자의 주식 관련 업무를 공신력 있는 제3차인 명의개서 대리인이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투자자 권리 보호는 물론 발행회사의 경비 절감과 증권시장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씨앤이이노베이션은 친환경 ESG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엄격하고 공증된 UN의 탄소배출권만을 공급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보장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외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수익원 확보 및 개인 투자자에게 수익 실현을 핵심 가치로, 세계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가장 좋은 탄소배출권을 식별 후 대량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씨앤이이노베이션의 탄소배출권은 일반 개인투자자들 역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적 신뢰도가 높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Gold Standard, Verified Carbon Standard 및 United Nations CDM 등에서 인증한 탄소배출권도 중개하고 있다.

씨앤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최근 통일주권 발행 조건이 특별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씨앤이이노베이션은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기업 재무 건전성 및 발전성 등 여러 부분에 대한 심사받았으며, 이를 통한 통일주권 발행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이번 통일주권 발행을 시작으로 제도권 상장 및 IPO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성공적인 제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