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K드라마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콘텐츠가 세계를 석권한 지 이미 오래 되었지만 아직 대한민국에서 제조된 상품들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 못하다.
물론 반도체나 조선과 같이 일부 대기업이 주도하는 사업들은 전세계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제품 생산에 성공한 후에도 여전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워너비굿즈는 마땅한 판로 개척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자 ‘K-Goods를 세계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범하였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터넷 매체는 누가 뭐라고 해도 단연 유튜브라고 할 수 있는데, 워너비굿즈는 유튜브에 AI 다국어 자막과 커머스 기능을 결합하여 세계 최초로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워너비굿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국어 자막송출 시스템’ 기술의 특허 출원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운영에 나섰다.
이 플랫폼에 등록된 호스트는 자신이 라이브로 방송할 상품을 선택한 후,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러면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AI 신경망 기반의 다국어 자막송출 시스템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송출하는 것이다.
워너비굿즈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국내 중소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전 세계에 동시 송출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시간 대와 각 국의 환경에 맞춰 맞춤형 송출도 할 수 있으므로 판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은 물론, 판매 과정에 참여하는 호스트들도 자신의 이미지와 성격에 맞는 상품을 마음대로 선택하여 방송할 수 있다.
워너비굿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 관심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며, 워너비굿즈는 앞으로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차별화된 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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