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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강소연, 바르셀로나 패션위크 초대받고 스페인 팬미팅 주최

입력 2023-05-02 09:46

‘골때녀’ 강소연, 바르셀로나 패션위크 초대받고 스페인 팬미팅 주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배우 강소연이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에 초대받아 자리를 빛냈다.

바르셀로나 패션위크는 탑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초청해 매년 갈라 나이트를 진행하는 세계적인 웨딩쇼다. 이에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각종 국내외 브랜드의 모델 및 앰버서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소연이 한국인 최초로 초대받았다. 브라이덜 패션위크에서 동양인 및 한국인을 초청한 것은 강소연이 유일하다.

특히 강소연은 패션위크 일정 중 스페인 현지 팬들과 만나는 팬미팅을 주최했으며,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해외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불어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도 강소연의 바르셀로나 방문 소식을 듣고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에 강소연은 FC 바르셀로나 공식 구단 방송에도 출연하며 스페인에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 강소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불나방 멤버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해 중저음 보이스와 매력적인 피지컬로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170만 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20만 명 이상의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아디다스, 세타필, 투쿨포스쿨, 클리오 등 각종 스포츠 의류 및 패션·뷰티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건강미 여자 연예인의 대표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스페인에서의 활동과 팬미팅 현장은 강소연의 개인 유튜브 <소연에 반하다>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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