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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앤남향정, 지역시장가 활성화 앞장

김신 기자

입력 2023-05-04 16:32

진주시 중앙상권 활성화 위해 힘쓰는 기업

노래교실 동아리에 참여한 중앙상권 상인들
노래교실 동아리에 참여한 중앙상권 상인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주식회사 해솔앤남향정(대표 차병철)은 지역 시장가 활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솔앤남향정은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진행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4월부터 시작된 중앙상권CS교육과 동아리 운영의 수행사로서 진주시 중앙상권 활성화에 앞장섰다.

중앙상권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달인 4월 10일부터 CS교육과 동아리 운영을 시작하였다. CS교육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동반한 재미나고 활기찬 교육 진행으로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였고, 노래교실, 줌바댄스, 건강댄스 동아리들은 시작 첫주부터 많은 시장상인들의 참여로 일상에 지친 상인들에게 웃음꽃을 피게 해주었다.

호응도 높은 상인역량강화 CS교육 현장
호응도 높은 상인역량강화 CS교육 현장

이번 ㈜해솔앤남향정이 수행하는 진주시 중앙상권 CS교육과 동아리운영은 지역 시장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상권 내 상인들의 건강한 취미활동 자리를 주선해줌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둘 모두를 잡아내어 진주시 중앙상권 시장가의 상인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나아가 중앙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또한 동아리의 경우 단순 참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개최될 상권축제에서 합동 공연자로써 무대활동을 겪어보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CS교육과 동아리는 4월초 시작하여 6월 중순까지 9주간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주시 상인회관3층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상권의 시장상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주)해솔앤남향정 차병철 대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시작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야 말로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민과 시장상인들 모두 건전한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진주시를 함께 살리려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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