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펨토바이오메드(각자 대표이사 최주현, 이상현)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된 국제줄기세포연구협회(ISSCR) 2023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이번 연례회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Innovation Showcase’에서 자사의 기술을 집약한 “Electroporation Bufferless Multiplexed Cell Engineering”를 주제로 단일 세포 집합에 여러 유전자 물질을 연속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력을 선보이는 등 그간 셀샷(CellShot)을 통해 축적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세포치료제 생산 공정의 혁신성을 증명하는데 집중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 국제줄기세포연구협회(ISSCR) 등 세계적인 학회에 잇따라 참가하여 세포치료제 생산공정의 혁신성을 보여주고 미국의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CDMO)에 성공적으로 셀샷(CellShot)기기 랜딩을 진행하며 현재 자체 세포치료제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GMP 적합성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펨토바이오메드 관계자는 “3일 동안 80여곳의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부스에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 “각 기업 담당자들의 미팅 요청이 쇄도하여 출국날 공항에서까지 미팅을 진행할 만큼 셀샷(CellShot)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 드러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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