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노래방 기물 파손을 유발하는 힛트쏭 9곡을 소개한다. 게스트로 초대된 천명훈, 채연과 함께 세기말 노래방 감성을 다시 재현한다.
1991년 4월 부산의 모 오락실 노래 반주기를 시작으로 90년대 후반 국내 가요 황금기를 거쳐 꾸준히 사랑받아온 노래방은 현재까지 전 국민의 유흥 문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이날 힛트쏭에서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시작으로 전주부터 자동 기립하게 만드는 조성모의 ‘다짐’과 이정현의 ‘바꿔’, 노래방 층간 소음을 유발한 벅의 ‘맨발의 청춘’ 등이 소개되었으며, 천명훈이 필살기 댄스를 춰 모든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두 게스트와 MC들, 그리고 KBS N 아나운서 이동근까지 모든 출연자가 추억의 힛트쏭이 소개될 때마다 촬영을 잊고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며 실제 노래방에 있는 듯한 역대급 하이 텐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MC 김희철이 게스트들과 남다른 입담과 케미를 보여주며 소개된 대망의 1위 곡이 무엇인지는 30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 ‘이십세기 힛트쏭’ 17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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