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과학벨트 기술발굴·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벨트·특구 內 의료기기 기업 글로벌 표준 확보 컨설팅 및 병원 대상 의료기기 제품 교류, 구매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발굴을 위한 “2023년 과학벨트 세종 바이오·헬스케어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에서 6월 28일(수)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과학벨트 기술발굴·연계 사업 수행사 ㈜에프엔피파트너스와 지역 공공기관인 세종테크노파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 소재 병원과 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 형성에 협력기관으로 힘을 모았다.

정보 공유 세미나에서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과 의료기기산업혁신연구회 정용익 회장이 ‘글로벌 표준 기반의 스마트헬스케어 R&D 전략’,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주요 연구분야 발표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허준영 교수가 ‘뇌혈관 장벽 보호 타깃 발굴을 위한 엑소좀 분석 및 미토콘드리아 기능의 중요성’,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일영(재활의학과) 교수가 ‘비대면 기술, VR,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의료기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노재형(심장내과) 교수가 ‘스마트병동 시범구축 사례’, 랩스피너 이규상 대표가 ‘고효율 엑소좀 분리와 고민감도 암진단 기술’, 휴카시스템 김형식 대표가 ‘보행재활 솔루션 및 로봇(HUCA-GO)“, 메타이뮨텍 한선미 대표가 ’면역세포 기능검사(Cellytics-NK)‘ 등을 발표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과학벨트 기술발굴·연계 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바이오 분야 기업과 연구자 간의 협력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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