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산업

티웨이항공, ‘펫팸족’ 위한 특화 서비스 ‘티펫’ 활성화

입력 2024-01-09 10:42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약 3만 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약 3만 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약 3만 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기존 반려동물 수송 서비스를 지난 2021년 ‘티펫(t’pet)’이라는 서비스로 특화시켜 운영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티펫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탑승권과 전용 여권 발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반려동물 탑승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와 기내 전용 이동가방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해 ‘티캐리어‘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송 용기 무게 포함 9kg까지 허용하고 있어 펫팸족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펫팸족’들 사이에서 항공이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티펫 이용객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대표적인 펫프랜들리 항공사로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