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보드파마슈티컬스(LBPH, Longboard Pharmaceuticals, Inc.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롱보드파마슈티컬스가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이 보고서에는 회사의 재무 상태, 운영 결과 및 현금 흐름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2024년 3분기 동안 회사는 2억 4,54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3분기의 1,293만 달러의 순손실과 비교된다.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의 누적 적자는 2억 1,875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2024년 1월 11일에 2억 4,15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한 후, 2024년 3분기 동안 2억 8,84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를 보유하고 있다.

롱보드파마슈티컬스는 현재 두 가지 주요 제품 후보인 벡시카세린(LP352)과 LP659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벡시카세린은 2024년 3분기 동안 글로벌 3상 프로그램인 DEEp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LP659는 2023년 11월에 건강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1상 단일 상승 용량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그러나 LP659의 상승 용량 연구는 FDA의 전면 임상 보류 조치로 인해 중단됐다.

회사는 2024년 10월 14일에 H. Lundbeck A/S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에 따라 회사는 Lundbeck의 완전 자회사로 남게 된다.합병이 완료되면, 회사의 주식은 주당 60달러에 매각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의 재무 상태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운영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공공 또는 민간 자본 조달, 부채 조달, 협력 및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회사는 또한 2024년 3분기 동안 연구 및 개발 비용이 2억 1,45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23년 3분기 동안의 1,048만 달러와 비교하여 105% 증가한 수치이다.이 비용의 증가는 임상 시험 및 전임상 비용 증가와 인건비 상승에 기인한다.

롱보드파마슈티컬스는 현재의 제품 후보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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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