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지역 3년 미만 창업기업 20개사 지원…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결실
- 교내 창조관 및 강릉시청 등지서 성과공유회·IR 보고회·팝업마켓 등 진행
- 이선희 센터장 "11년 창업 지원 역량 결집해 영동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할 것"

이번 엑스포는 ‘BACK TO START(다시, 시작점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이 지난 11년간 발굴하고 육성해 온 초기창업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올해 강원지역을 거점으로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이들 기업은 총 3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3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3건)와 1억여 원의 해외 수출(4개사) 실적을 거뒀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관련 분야를 주축으로 의료, 바이오, 관광, 교육 등 다방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부문에서도 구체적인 결실이 이어졌다. 휴대용 엑스레이(X-ray) 제조 기업 ㈜피디엑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식약처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차례로 획득한 뒤 본격적인 인체용 기기 수출에 나섰다.
㈜리크라(고층건물 외벽청소 로봇)와 ㈜은미(피부·두피 관리 화장품), 덴티데이(고체치약) 등도 미국, 독일,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테온, 아이플레이, ㈜템플러아카이브 등 3개사는 대학 투자협약사로부터 각각 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2015년에 출범한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창업선도대학사업 등 주요 정부 창업 사업을 수행하며 누적 426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행사 기간 동안 교내 창조관에서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기업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LOCON Lab)의 아이템 성과 전시, IR 최종보고회,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이선희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센터장은 “올해 VEXPO는 기업들의 사업화 성과를 나누는 동시에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라며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지역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해 영동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