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오닉스홀딩스(SENS, Senseonics Holdings, Inc.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센스오닉스홀딩스가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의 총 수익은 42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9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이 감소는 Eversense E3 재고의 계획된 정리와 Eversense 365 CGM 시스템으로의 전환 준비에 따른 것이다.

매출원가는 83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2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로 인해 총 손실은 405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7만 달러의 총 이익에서 크게 감소했다. 매출 총 이익률은 -95%로, 지난해의 19%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는 Eversense E3에서 Eversense 365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480만 달러가 주된 원인이다.

연구 및 개발 비용은 105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77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이는 임상 연구 비용의 감소와 Eversense 365 CGM 시스템의 임상 시험 및 개발 작업이 대부분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판매, 일반 및 관리 비용은 825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2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는 인건비와 제3자 컨설턴트 비용의 증가에 기인한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는 745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향후 12개월 동안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Eversense CGM 시스템의 상용화와 채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수익 성장과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운영 계획과 자금 조달 상황을 고려할 때, 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상당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센스오닉스홀딩스는 Eversense CGM 시스템의 상용화와 관련된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향후 자금 조달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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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