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라바이오(TELA, TELA Bio, Inc.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텔라바이오가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하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수익 1,895만 달러를 기록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제품 판매량 증가와 새로운 고객 확보에 기인한다.
특히, OviTex 제품의 판매량이 39% 증가하여 4,767개가 판매됐고, OviTex PRS 제품도 44% 증가하여 1,293개가 판매됐다.그러나 평균 판매 가격은 제품 믹스 변화로 인해 감소했다.
비용 측면에서, 매출원가는 6,004만 달러로 31% 증가했으며, 이는 판매량 증가와 재고 초과 및 노후화에 대한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총 매출총이익은 1,285만 달러로, 매출총이익률은 68%로 유지됐다.운영비용은 2,22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특히, 판매 및 마케팅 비용이 14% 증가하여 1,647만 달러에 달했다.연구 및 개발 비용은 2,068만 달러로 13% 감소했다.넷 손실은 1,03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이는 NIVIS 제품 판매로 인한 760만 달러의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텔라바이오는 1억 4,950만 달러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730만 달러로 보고됐다.
또한, 텔라바이오는 2024년 10월 24일에 1,467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하여 4,600만 달러의 총 수익을 올렸다.이 자금은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새로운 제품 라인 개발과 기존 제품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텔라바이오는 OviTex 및 OviTex PRS 제품 라인의 추가 변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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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