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탈리스파마슈티컬스(ZNTL, Zentalis Pharmaceuticals, Inc. )는 임원 리더십 변화가 발표됐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젠탈리스파마슈티컬스가 2024년 11월 13일, 임원 리더십 팀의 변화를 발표했다.

이 변화는 회사가 주요 제품 후보인 아제노세르티브의 등록 임상 연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줄리 이스트랜드가 최고경영자(CEO), 사장 및 이사로 임명되었으며, 킴벌리 블랙웰 박사는 전략 고문으로 남게 된다.

이스트랜드는 암 치료 분야에서 상당한 리더십 경험을 가진 바이오 제약 임원으로, 하푼 테라퓨틱스의 CEO로 재직한 바 있다.

또한, 잉마르 브룬스 박사가 최고 의학 책임자로 임명되었고, 스콧 마이어스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스트랜드는 "아제노세르티브의 임상 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이 시기에 젠탈리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제노세르티브의 임상 결과는 설득력이 있으며, 이 investigational medicine이 부인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킴벌리 블랙웰 박사는 "아제노세르티브의 개발을 진전시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는 약 800명의 환자에게 아제노세르티브를 투여했으며, 상당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생성했다"고 말했다.

스콧 마이어스는 블랙웰 박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제노세르티브 임상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한 그녀의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스트랜드는 아제노세르티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5년 1월에 투자자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젠탈리스파마슈티컬스는 임상 단계의 바이오 제약 회사로, 아제노세르티브를 포함한 여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제노세르티브는 고형 종양을 위한 최초의 WEE1 억제제로 평가되고 있다.

이 약물은 여러 임상 시험에서 단독 요법 및 여러 화학요법과의 병용 요법으로 잘 견디며 항종양 활성을 나타내고 있다.

젠탈리스파마슈티컬스는 암 생물학 및 의약 화학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경험을 활용하여 단백질 분해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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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