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글로벌홀딩스(ZETA, Zeta Global Holdings Corp. )는 단기매도자 보고서에 대한 반응이 있었고 1억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13일, 제타글로벌홀딩스가 단기매도자 Culper Research의 보고서에 대한 반응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제타글로벌은 이 보고서가 잘못된 정보와 추측으로 가득 차 있으며, 명백히 사실이 아닌 주장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제타는 이 보고서가 자사의 비즈니스와 관행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를 전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타는 독립 감사인인 딜로이트가 연간 재무제표 감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GAAP에 따라 계약 평가 및 수익 인식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타의 FY2023 재무제표에 대한 딜로이트의 의견은 무자격 의견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재무 보고에 대한 내부 통제에 대한 의견도 마찬가지였다.

제타는 데이터 수집 관행과 법적 준수에 대한 정책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동의 농장'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Apptness와 ArcaMax의 제타 비즈니스에 대한 기여는 미미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2024년 3분기까지 연간 수익 기여도가 3% 미만이며, 제타의 데이터 자산의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타는 투명성과 개방적인 소통을 중요시하며,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재무제표와 관련 자료를 검토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제타글로벌홀딩스는 2024년 11월 13일 이사회가 최대 1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제타의 클래스 A 보통주를 매입하는 것으로, 2022년 8월에 승인된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것이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기존 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한 금액은 1,470만 달러였다.

2024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주식 가격, 경제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의 시기와 규모가 결정된다.

제타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A. 스타인버그는 이사회가 제타의 전략과 장기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CFO인 크리스 그레이너는 향후 2년 동안 수억 달러의 자유 현금 흐름을 생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의 평가가 자사주 매입의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제타글로벌홀딩스는 AI 기반 마케팅 클라우드로, 고급 인공지능과 수조 개의 소비자 신호를 활용하여 마케팅 담당자들이 고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성장시키며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제타는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뉴욕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제타글로벌홀딩스는 1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주가를 안정시키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결정은 제타의 재무 상태와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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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