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바이오시스템즈(TTOO, T2 Biosystems, Inc. )는 2024년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T2바이오시스템즈가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회계 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11월 14일, 회사는 3분기 총 수익이 19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세균 패널 수익은 1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이는 미국 내 T2Bacteria 패널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

3분기 동안 11개의 T2Dx 기기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이 중 1개는 미국에서, 10개는 해외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T2바이오시스템즈는 Cardinal Health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병원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이 계약은 T2바이오시스템즈의 세균 감염 제품 포트폴리오의 상업화를 위한 것이다.

회사는 Prxcision, Inc.와의 공동 마케팅 협업을 통해 혈액에서 직접 병원체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AI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병원에 신속한 병원체 식별 솔루션을 제공하여 최적의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분기 동안 T2바이오시스템즈는 FDA로부터 소아 환자를 위한 T2Candida 패널의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T2Resistance 패널의 FDA 510(k) 제출을 2025년 1분기에 진행할 예정이다.3분기 순손실은 1010만 달러로, 주당 손실은 0.57달러였다.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 1540만 달러, 주당 손실 3.45달러에 비해 개선된 수치이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10만 달러로, 회사는 이번 분기 동안 430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다.2024년 4분기 총 세균 제품 수익은 250만 달러에서 350만 달러로 예상된다.

T2바이오시스템즈는 세균 감염을 유발하는 병원체와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신속한 검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환자 치료 개선과 치료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T2Dx 기기, T2Bacteria 패널, T2Candida 패널, T2Resistance 패널 및 T2Biothreat 패널을 포함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T2바이오시스템즈의 기술은 혈액에서 직접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유일한 FDA 승인 진단기술이다.

또한, 회사는 T2Resistance 패널, T2Lyme 패널, Candida auris 테스트 등 다양한 제품의 상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T2바이오시스템즈는 2025년 1분기 내에 T2Resistance 패널을 FDA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T2바이오시스템즈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Cardinal Health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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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